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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스키마와라시-온다 리쿠'독후감 2021. 9. 7. 06:16728x90
사실 소재는 흔하게 쓰이는 초능력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니까 물건을 만지면 그 물건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
예를 들면 내가 소중히 여기는 어떤 물건이 있는데 그 물건을 이 능력자가 만지면
나를 떠올리거나 내가 이 물건을 가지고 있었던 그런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
예전에 이런 소재의 영환가 드라만가... 가끔 이런 소재를 이용해
물건을 만지며 범인을 찾는다던지, 그런 내용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항상 나도 이런 류의 초능력을 갖고 싶다ㅋㅋㅋ
뭐 엄청난 마블 캐릭터처럼 그런 초능력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뭐 있으면 나쁠건 없지만)
사소한 초능력이라도 하나 있으면 살아가는데 적절한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ㅋㅋㅋ
나 사실 이런 초능력이 있지만 비밀이야...ㅋㅋㅋㅋ
초능력도 뭐 엄청난 초능력일 필요는 없고 살아가는데 사소하게 있으면 도움되는 정도의 초능력?
예를들면 대충 만들어도 음식인 존맛탱이 되는 능력
아무거나 대충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너무 맛있어!!! 이런거?
아니면 소소하게 엄청난 슈퍼파워는 아니지만 체력이 지치지 않는 능력?
괜히 힘들어하는
척 해도 사실 난 지치지 않지~ 뭐 이런느낌?
아니면 잠을 난 안자도 항상 피곤하지 않아! 이런 류의 사소하지만 있으면 도움되는 초능력ㅋㅋ
사소하진 않나?ㅋㅋㅋㅋ
뭐 엄청나게 눈에 띄진 않지만 이런 사소한 초능력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해본것 같다.
근데... 정말 이세상에 초능력 가진 사람이 있을까?
갑자기 생각난 건데, 무당이나 이런 사람들은 귀신을 본다고 하지 않나?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진짜라면 이것도 초능력 아닌가?
개부럽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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