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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데미안-헤르만 헤세'를 읽고 나서
    독후감 2020. 4. 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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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으면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가 살짝 생각났다.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주인공인 싱클레어와 데미안의 이야기이다.

    싱클레어의 유년시절부터 이야기한다.

    어린 싱클레어는 우연히 불량스러운 아이를 만나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지속되는 괴롭힘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입게 되고

    가족한테도 말 못하는 괴로움으로 힘들어 한다.

    가족모두 걱정하지만 불량배의 협박에 차마 이야기 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데미안이 전학을 오게 된다.

    데미안은 다른 어떤 아이들과는 다른 아이이다.

    아이이지만 어른들보다 어른스럽고, 생각이 깊고,

    또 필요할 땐 싸움도 잘하는 아이이다.

    그러다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말을 걸고 그의 문제를 도와주게된다.

    그 이후로 싱클레어는 데미안과 친한 사이가 되고

    그 이후의 이야기이다.

     

    사실 초반만 해도 그냥 평범한 아이들, 성장 소설처럼 읽혀졌다.

    근데 점점 신적인 존재의 이야기와 

    본인의 믿고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점점 연금술사삘이 나기 시작함.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

    뭔가 꿈을 갖고 그 꿈을 믿고 꾸준히, 그리고 정말 아주 간절하게 바란다면,

    자연스럽게 거기에 도달해 있을 거라는 이야기이다.

     

    사실 정말 원하는 게 있고,

    그걸 꾸준히 생각하고 믿고, 그걸 위해 실천을 한다면

    이루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

    다만 실천을 하지 않으면 그건 어렵겠지.

    항상 다른 책들

    시크릿, 해빙 등등 에서 말하는 것처럼

    일단 원하는게 명확하게 그려야 한다.

    그리고 생각만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요즘 해빙을 읽고 나서 

    매일은 아니지만 주 2~3회는 꼭 다이어리에 

    원하는 바, 꿈 또는 내가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쓴다.

    정말 그래서 행운이 온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한발 한발 나아감으로 더 나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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