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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일상
    일기 쓰자! 2021. 10. 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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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15.금

    이번주 살짝 바빴다.

    아니 막 바쁘진 않았는데 어쨌든 스케쥴이 꼬여 이번주는

    하루 빼고 모두 저녁에 크로스핏을 다녀옴

    그러다보니 운동을 좀 느긋하게 할 수 있어 좀 편했다.

    오전에는 일끝나고 해야할 일들때문에 쫓기듯 집에 왔는데

    저녁에는 모든 일이 끝나고 가는 거라 

    그냥 운동만 하면 하루 일과 끝ㅎㅎ

     

     

    요즘 몸무게가 계속 하향세였는데... ㅜㅜ 

    65.7쯤에서 더이상 잘 안내려간다.

    그래서 오늘 크로스핏 수업 1시간 후 

    3~40분 보강 운동을 했다.

    선생님께 부탁해서 시켜달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는지

    다음날 아침 몸무게를 재보니

    64.9!!ㅋㅋㅋㅋㅋ

    아 역시 정체기에는 뭔가 좀 더 빡세게 해야하나보다ㅋㅋ

     

    21.10.16.토

    어제 이모 환갑 생신기념으로 

    우리집으로 놀러오셨다.

    사촌 여동생이랑 같이ㅎㅎ

    우리집에 오는 건 근 5년만인가?

    이모가 오신거 3~4년 되신 것 같고 여동생은 5년 넘은듯?

    오랜만에 놀러오신것이기도 하고 

    생신이기도 해서 다같이 놀러갔다.ㅎㅎㅎ

    일단 난 아침에 일을 나가야 해서 

    새벽4시반에 일어나 5시에 출발ㅋㅋㅋ

    율곡전망대, 북한이 보임

    너무 일찍 나왔나? 도착하니 앞이 컴컴하고 안보임ㅎㅎ

    율곡 수목원은 거의 산을 깎아(?)만든 느낌의 수목원이라 거의 오르막길이고, 

    또 여기오면 반드시 전망대를 안 갈 수가 없기에ㅋㅋㅋ

    차안에서 해가 뜨기를 살짝 기다렸다가 올라갔다,

    차 안에서 차도 마시고 빵도 먹고 감자 고구마도 먹다가

    다시 산으로 ㄱㄱ

     

    율곡수목원 정자. 하늘이 이뻐서ㅎㅎ

    내려올 때쯤 하늘이 이뻐서 찍고 다시 내려옴ㅎㅎ

    그리고 8시 반쯤 집에 도착한 후 나는 다시 일하러 가고

    가족들은 잠이 들었다ㅋㅋㅋ

    일이 끝나고 집에오니 오후2시!

    좀 더 구경시켜드리려고 

    마장호수로 ㄱㄱ

    마장호수는 주말에 차가 꽤 많은 편인데 의외로 주차를 쉽게 했다

    사실 마장 호수 다녀온 후 

    인왕산 야경을 보러 가려고 했는데

    이모의 컨디션 난조로 그건 실패ㅋㅋㅋ

    마장호수 걷는데 이날 굉장히 추웠다.

    차에있는 담요와 가디건을 억지로 입으시고 

    출렁다리 건넘ㅎㅎ

    여기에 사람이 꽤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음..

    아니다 찍었는데 내 폰으로는 안찍고

    동생 폰으로 찍어드림ㅋㅋㅋ

    끝나고 사촌동생이 직접 구워온 치즈케이크를 먹음

    와 존맛이었다ㅎㅎ

    껍데기가 너무 맛있었음

     

    21.10.18.월

    살짝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다면

    이제 거의 다 나았다고 생각했던 피부염이

    약을 끊자마자 다시 빨갛게 발진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하...

    거의 두달째다.

    이젠 나을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발진이 일어나니 

    짜증

    얼굴에 안나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굴에 났으면 더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같다.

    지금 나아가고 있는 부분은 갈색으로 변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이게 다 없어지려면 시간이 꽤 걸릴거라고 하셔서 

    ㅜㅜ

    내년 여름 전까지는 다 없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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