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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5.금
이번주 살짝 바빴다.
아니 막 바쁘진 않았는데 어쨌든 스케쥴이 꼬여 이번주는
하루 빼고 모두 저녁에 크로스핏을 다녀옴
그러다보니 운동을 좀 느긋하게 할 수 있어 좀 편했다.
오전에는 일끝나고 해야할 일들때문에 쫓기듯 집에 왔는데
저녁에는 모든 일이 끝나고 가는 거라
그냥 운동만 하면 하루 일과 끝ㅎㅎ
요즘 몸무게가 계속 하향세였는데... ㅜㅜ
65.7쯤에서 더이상 잘 안내려간다.
그래서 오늘 크로스핏 수업 1시간 후
3~40분 보강 운동을 했다.
선생님께 부탁해서 시켜달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는지
다음날 아침 몸무게를 재보니
64.9!!ㅋㅋㅋㅋㅋ
아 역시 정체기에는 뭔가 좀 더 빡세게 해야하나보다ㅋㅋ
21.10.16.토
어제 이모 환갑 생신기념으로
우리집으로 놀러오셨다.
사촌 여동생이랑 같이ㅎㅎ
우리집에 오는 건 근 5년만인가?
이모가 오신거 3~4년 되신 것 같고 여동생은 5년 넘은듯?
오랜만에 놀러오신것이기도 하고
생신이기도 해서 다같이 놀러갔다.ㅎㅎㅎ
일단 난 아침에 일을 나가야 해서
새벽4시반에 일어나 5시에 출발ㅋㅋㅋ
율곡전망대, 북한이 보임 너무 일찍 나왔나? 도착하니 앞이 컴컴하고 안보임ㅎㅎ
율곡 수목원은 거의 산을 깎아(?)만든 느낌의 수목원이라 거의 오르막길이고,
또 여기오면 반드시 전망대를 안 갈 수가 없기에ㅋㅋㅋ
차안에서 해가 뜨기를 살짝 기다렸다가 올라갔다,
차 안에서 차도 마시고 빵도 먹고 감자 고구마도 먹다가
다시 산으로 ㄱㄱ
율곡수목원 정자. 하늘이 이뻐서ㅎㅎ 내려올 때쯤 하늘이 이뻐서 찍고 다시 내려옴ㅎㅎ
그리고 8시 반쯤 집에 도착한 후 나는 다시 일하러 가고
가족들은 잠이 들었다ㅋㅋㅋ
일이 끝나고 집에오니 오후2시!
좀 더 구경시켜드리려고
마장호수로 ㄱㄱ
마장호수는 주말에 차가 꽤 많은 편인데 의외로 주차를 쉽게 했다
사실 마장 호수 다녀온 후
인왕산 야경을 보러 가려고 했는데
이모의 컨디션 난조로 그건 실패ㅋㅋㅋ
마장호수 걷는데 이날 굉장히 추웠다.
차에있는 담요와 가디건을 억지로 입으시고
출렁다리 건넘ㅎㅎ
여기에 사람이 꽤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음..
아니다 찍었는데 내 폰으로는 안찍고
동생 폰으로 찍어드림ㅋㅋㅋ
끝나고 사촌동생이 직접 구워온 치즈케이크를 먹음
와 존맛이었다ㅎㅎ
껍데기가 너무 맛있었음
21.10.18.월
살짝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다면
이제 거의 다 나았다고 생각했던 피부염이
약을 끊자마자 다시 빨갛게 발진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하...
거의 두달째다.
이젠 나을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발진이 일어나니
짜증
얼굴에 안나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굴에 났으면 더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같다.
지금 나아가고 있는 부분은 갈색으로 변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이게 다 없어지려면 시간이 꽤 걸릴거라고 하셔서
ㅜㅜ
내년 여름 전까지는 다 없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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