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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자영동 옐로커피 카페
    기타 도쿠감 2021. 9. 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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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파주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봉일천 투썸

    여기가 그나마 내가 사는 곳 근처에서는 가장 큰 카페이고

    무엇보다 디저트가 맛있으니까ㅎㅎㅎ

    사실 봉일천 투썸이 가장 좋았던 이유는 화장실이 깨끗해서이다.

    주인이 지금은 한번 바뀌었다고 들었긴 했는데,

    그당시 화장실을 아주 많이 신경 쓴게 눈에 보였고, 게다가 항상 세면대에 생화가 꽂혀있는게 좋았다.

    물론 지금도 화장실은 아주 깨끗한 편이지만, 

    생화는 없음ㅜㅜ 

    아무튼 지금도 여전히 최애 카페고 자주 가지만, 

    맨날 가다보니 새로운 곳도 가보고 싶어서

    아는 사람한테 추천 받은 곳ㅋㅋㅋ

     

    고양시에 있는 옐로 카페ㅎㅎ 

    우리집은 고양시와 파주시가 맞닿는 곳에 있는데

    사실 이 옐로 커피 항상 지나다니는 길인데 차로 위주인 곳이라

    빨리 쌩쌩 달리기만 하느라 존재조차 몰랐음ㅋㅋㅋ

    꽤나 큰 카페인데...

    (사실 예전 같으면 아주 크다고 했을텐데, 요즘 어마어마한 대형카페가 너무 많아서ㅋㅋㅋ

    엄청 크게는 안느껴짐ㅋㅋㅋ)

    왜몰랐지?ㅋㅋ

    크기도 크고, 초록초록한 식물도 많고, 

    난 개를 키우지는 않지만 마당쪽에 개를 위한 공간도 있어서 애견인한테도 좋을 것 같다ㅎㅎ

    여기 입구쪽은 창문이 유리형이고 좀더 안쪽에 들어가면 그냥 평범한 지붕이라

    나는 탈까봐 안쪽으로 들어감ㅎㅎ

    밖의 뷰도 여름에는 초록초록하니 보기 좋을듯

    가을에도 와보고 싶다.ㅎㅎ

     

    아직 정리를 안하신건지 아니면 그냥 데코인건지...

    트리가 여전히ㅎㅎ

    앞에 대형 테이블이 있는데 가운데에 뭐더라? 아 다육이가 꽂혀있다. 귀여움

    주차공간도 꽤 있었다. 나는 평일에 가서 주차공간 충분해 보였는데, 주말이나 사람 많을 땐 힘들 것 같기도?ㅎㅎ

     

    음료 뿐만 아니라 여러 빵들도 팔았음.ㅎㅎ

    하지만 나는 요즘 크로스핏 하는 동안에는 식단 좀 열심히 하려고ㅜㅜ

    아메리카노만 마셨음... 진짜 넘나 먹고 싶었는데ㅋㅋㅋ...

    근데 여기 아메리카노 카페인이 투썸보다는 살짝 셌던거 같다. 

    먹고 운동갔는데

    심장이 두근두근ㅋㅋㅋㅋ 약간 불안했어ㅜㅜ

    디카페인이 모든 카페에 디폴트로 있으면 좋을텐데..

     

    안쪽 유리천정이 없는 곳에서 봤을 때

    평일이라 사람도 많지 않고 한가로웠다.

    난 혼자와서 창문보는 쪽으로 앉았는데 그 창 밖에는 개들놀이터인가?

    암튼 개들 데리고 놀 수 있는 장소?ㅎㅎ

    개들 보고 싶은데 없었어서 아쉽...

    ㅋㅋㅋ

     

    제일 안쪽 사진 

    저 식물들 너머에는 화장실이 있었다.ㅎㅎㅎ

    난 카페갈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화장실!

    디자인이 예쁠 필요는 없고 제발 깨끗해줘요ㅜㅜ

    디자인 화려해도 더러운 곳은 잘 안다님....

    그 카페는 다시는 안감ㅜㅜ 

    여긴 깔끔해서 좋았다.

     

    운영시간은 10:00~22:00

    주소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 905

    찾기는 편함 

    주변에 사람 많은 곳이 아니라 한적하다.

     

    전반적으로 좋았다.

    우리집에서는 여기가 투썸보다는 가까워서 좋았고,

    케이크 없는게 살짝 아쉽 

    근데 배고플때 먹는 식사빵? 스콘이나 배채울 용도의 빵은 다양해서 좋음

    먹어보지 않았지만ㅎㅎ

    나중에 치팅데이때는 와서 좀 먹어야지...

     

     

    근데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식단하고 있는데

    왜이렇게 식단이 쉽지?

    평소에는 뭔가 먹는 걸 참는게 엄청 힘들어서 맨날 걍 먹어버렸는데 요즘 엄청 잘 참는다.

    그이유를 생각해 봤는데ㅋㅋㅋ

    아마 2가지 이유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바빠졌음.

    크로스핏도 다니고, 거기갔다가 일도 좀 늘려서 할 일이 좀 많다보니 요즘 할게 많아져 집에 있는 시간보다

    밖에서 있는 시간도 많고, 바쁘다보면 식욕이 좀 주는 편인것 같다.

    두번째는 크로스핏! 정말 오랜만에 돈내면서 운동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뭔가 뽕을 뽑아야 될것 같은느낌ㅋ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돈내면서 운동하는데 (평소에 운동에 돈들이지 않음)

    성과는 봐야 할거 아냐.

    그리고 벌써 2021년도 3~4달 밖에 안남음

    매해 세우는 새해목표에 다이어트가 항상 들어가있는데ㅋㅋㅋㅋ

    5~6년동안 한번도 성공하지 못한 것 같다.

    이번에는 정말 한번 성공해봐야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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