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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상...(feat. 크로스핏, 운동, 다이어트, 책읽기)기타 도쿠감 2021. 9. 18. 09:23728x90
요즘 대부분 일상은 다이어트와 일, 그리고 식단이다.
일어나자마자 공부하거나 블로그 하거나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려고 하는 편이고,
그다음 크로스핏을 간다.
요즘 크로스핏에서 달리기 챌린지를 하고 있는데
하루에 20분씩 달리기를 한 후 이동한 거리를 측정해서
한달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사람에게 운동화를 줌
이거 탈려고 매일 열심히 달려서 센터까지 가고
열운 한 후 다시 달려서 돌아온 후
씻고 단백질 가득한 식단을 요리한다.ㅋㅋㅋ
그러다보니
9월 2일에 시작한 크로스핏으로 인해
18일인 오늘 거의 3kg이나 빠졌다.
예~
사실 운동만으로는 안되는데 운동하고, 일도 좀 늘다보니 어쩔수 없이 내 시간이 줄었고,
그만큼 식욕도 줄었다.
일이 없으면 할일도 없으니 뭔가 먹을까? 란 생각이 많이 드는데,
그런 생각이 줄어들어 진짜 대부분 하루에 1끼만 먹고 있다.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몸무게 재보는데 다시 67.5kg으로 71kg에서 많이 내려왔다ㅋㅋㅋ
단점이 있다면 이거?
손바닥 물집 터짐ㅋㅋ 쇄골에 바벨들다가 멍듦...ㅜㅜ 근육통은 괜찮은데, 멍이 너무 든다.ㅜㅜ
특히 손에 잡힌 물집터진게 너무 아픔..
코로나때문에 손을 수시로 닦는데 닦을때마다 곤욕..
크로스핏 장갑? 이상하게 생김 장갑이... 철봉 메달리는걸 자주하는데 첨 맨손으로 잡아서 몸을 메달렸는데 손바닥이 너무 아파서 깜놀...
그래서 장갑사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장갑을 끼고 하니까 확실히 더 낫긴 한데, 여전히 물집은...
초반에는 우와 나도 연습하면 이제 풀업을 하게 되는 건가?ㅋㅋㅋㅋ
생각했는데,
물집이 넘나 많이 잡히고 아프니까 철봉은 하기 싫음ㅜㅜㅋㅋㅋㅋㅋ
바벨도 쇄골에 올려서 만세하는 자세를 하는데
쇄골에 꽝꽝 내렸나?
ㅋㅋㅋㅋ
왜 자꾸 멍이 드는거야?
오늘은 바벨을 목 뒤에 대고 스쿼트 하는 자세를 했는데
지금 목 뒤도 아픈 상황ㅋㅋㅋㅋ
그래도 살이 잘 빠지니 넘나 기분 좋음
크로스핏 가는 길, 버스 정류장 앞의 꽃집에서 이뻐서ㅎㅎ 012달리기 하는 나ㅋㅋㅋㅋ 달리기도 열심히 하고 있음ㅋㅋㅋ
쉽지 않다..ㅜㅜ
그 다음 일상은 책읽기.
몰랐는데 베르나르베르베르 문명이라는 책이 보여서 빌려왔음 베르나르 오랜만에 읽네ㅎㅎ
요즘 책 빌리기만 하고 제대로 읽지는 않음ㅋㅋㅋㅋ
근데 앞에 소개글 같은거 보면 왤캐 재밌어보이는고야~~ㅋㅋㅋ
거기다가 요즘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해 보려고 샐러드 요리책도 빌림.
물론 다 못읽겠지만,
꼭 7~8권은 빌리게 된다.
저번주 목요조곡인가? 그것도 읽었는데,
리뷰를 안썼넵...
사진도 안찍음ㅜㅜ
샐러드요리책은 앞부분만 살짝 읽었는데,
드레싱 레시피만 사진 찍어놨다.
사실 개인적으로 샐러드에 꽃은 드레싱!!!
ㅋㅋㅋ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ㅋㅋㅋㅋ
그래서 사실 드레싱 레시피 보려고 빌린것도 있는데,
이렇게 많은 종류의 드레싱이 있는줄은 첨 알았음
저번에 읽은 책중에서
오메가3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걸 알게되서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이용한 드레싱을 만들어봐야겠다.ㅎㅎ
따로 챙겨먹는 오메가3는 없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할 계획ㅎㅎ
사실 오메가3는 생선에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나는 해산물은 어떤 것이든 잘 안먹기도 해서
식물성으로 섭취할 생각.
오메가3 왤캐 비싼거야?ㅋㅋㅋㅋ 걍 나는 음식물로 먹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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